코로나 잠복기 증상, 전파 심각할까

카테고리 없음 2020. 11. 20. 18:39

이번 글에서는 코로나 잠복기 증상과 전파의 심각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300명대 이상을 계속 유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강하게 격상될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점점 줄어들어도 모자를 판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서 너무 걱정이 많은데요 코로나의 무서운 점 한 가지는 잠복기가 있고 그 기간에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무증상 보균자가 돌아다녀서 영문도 모른채 주변 사람들에게 바이러스가 퍼져나갈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지금부터 코로나 잠복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증상 발현순서, 전파의 심각성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아래에서 살펴보시죠!!

1. 코로나 잠복기간은 얼마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잠복 기간을 최대 2주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평균 잠복기는 5.1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감염자로부터 바이러스가 노출된 후부터 5.1일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별로 격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 격리기간을 14일로 설정해둔 것이라고 하네요. 따라서 코로나19에 걸리게 되면 5.1일뒤 증상 발현이 시작된다고 보면됩니다.

만약 스스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것이 의심된다면 최소 일주일간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 드리는 바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코로나의 평균 잠복기간은 5일이라고 말씀드렸지만 사실 14일 이상의 잠복기간 거쳐 증상이 발현된 케이스도 있다고 하니 결코 방심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2. 코로나 잠복기 중 전파 가능성은?

코로나 잠복 기간이 중요한 이유는 전염과 감염의 위험성 때문인데요 잠복 기간이 길어질수록 무증상 환자가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다닐 가능성이 높고 관리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사회적인 비용도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에 전염 가능성이 최고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반면 잠복기 이후의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이 없다면 전염 가능성도 현저히 낮아진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종주국인 중국에서는 잠복기에도 전염 우려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는 공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중국이 면죄부적인 주장을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관계를 떠나서 우리 입장에서는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3. 코로나 잠복기 증상 및 발현 순서

코로나 바이러스도 다른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잠복기 중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잠복기간이라는 말 자체가 증상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시기를 의미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매우 놀라운 사실은 코로나 증상의 순서가 동일한 패턴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 순서는 '발열 → 기침 → 인후통, 두통, 근육통 → 구토, 메스꺼움 → 설사' 순인데요, 이 외에 다른 증상이 있더라도 이 순서는 동일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정말 놀랍네요..

따라서 혹시 모를 전파의 위험이 있으므로 본인에게 발열이나 기침이 있다면 코로나 감염은 아닌지 조심하고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감염자들의 증상을 역추적한 결과에 따르면, 무증상 기간에 후각이나 미각이 둔해지는 현상도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 냄새가 잘 안맡아지고 맛을 느끼기 어려워 했다는 것인데요. 자신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체크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4. 감염이 의심된다면 주저없이 상담받기

사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초기증상은 감기 증세와 거의 유사하여 전문가도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느 순간 고열, 인후통, 근육통, 폐렴 증상 등이 나타난다면 최대한 빨리 인근 보건소나 콜센터 1399, 지역번호 + 120 으로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최우선입니다.